프렌치시크룩 뜻/ 프렌치시크룩 코디/ 여자 프렌치시크룩/ 상수룩
<목 차>
1. 프렌치시크룩 뜻
2. 프렌치시크룩 코디
3. 일반인 프렌치시크룩 코디
오늘은 프렌치시크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클래식 패션 중 하나라,
유행 타지 않고,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스타일입니다.
그만큼 일반인들도 평소에도 데일리 하게
연출하기 쉽다고 볼 수 있겠죠?
프렌치시크룩을 요즘 말로는
홍상수룩 또는 상수룩이라고 불리죠.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로 시작합니다.
1. 프렌치시크룩 뜻
프렌치시크룩은 프랑스 특유의
시크한 스타일을 말합니다.
보통 청바지, 셔츠, 자켓 등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가 다수입니다.
여기서 ‘시크’는 프랑스어 chic에서 유래된 말로,
멋, 유행이란 뜻입니다.
프랑스의 파리지앵들은
차갑고 인정없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프렌치시크’는 단순 멋이 아닌,
도시적인 세련미, 절제된 지성미를 의미합니다.
프렌치시크룩의 핵심은 과하지 않은 심플함,
나른하고 자유로워 보이지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시크한 느낌을 말합니다.
그럼 프렌치시크룩의 원조인
제인 버킨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에르메스 버킨백의 뮤즈이기도 한 제인 버킨!
그녀는 영국에서 태어나
자유분방한 그녀의 느낌이 프랑스로 흘러와
오늘날의 프렌치시크룩을 탄생시켰습니다.
프렌치시크룩이 프랑스에서 탄생한 말이 아니라니..
신기하죠?
2. 프렌치시크룩 코디
흰 티와 청바지는 아직까지도 불변 정석의 스타일이죠.
흰 티에 와이드 핏 청바지와 바스켓 백은
제인 버킨의 시그니처 스타일이었습니다.
수수하면서 나른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하지만 어딘가 시크한
제인 버킨만의 무드가 들어 있네요.
몸의 자연스러운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코튼 팬츠를 같이 매치한 제인 버킨.
룩이 과한 디테일 없이 건조하며 시크해 보이는데요.
역시 지금 입어도 자연스러운 패션입니다.
클래식 룩은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어색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룩이죠.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프렌치시크룩.
자연스러우면서도
건조해 보이면서도
시크해 보이는 패션입니다.
옷장 속에 빳빳한 재질의 검정색 가디건이나,
트위드 자켓 가지고 있으시죠?
거기에 흰색 기본 이너 티를 받쳐 입고,
연청 데님을 매치해 주세요.
레드 플랫슈즈를 포인트로 매치하면
시크하면서 건조해 보이고 무심한 룩 완성입니다.
제인 버킨처럼 바스켓 백을 들어줬네요.
딱 무심+건조+시크해 보이죠?
네이비색 니트와 데님을 함께 매치해 주세요.
귀엽고 힘 뺀 건조한 느낌으로 플랫슈즈와
무난한 룩에 포인트를 줄 목걸이를 매치해 주면
데일리한 프렌치시크룩 완성!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입어 보아요!
사심 가득 담아 가져와본
가을에 입어주면 너무 예쁠 룩이에요..
흰색 도톰한 니트 터틀넥과 흰색 슬랙스로
상하의 깔끔하게 통일감을 주고
신발과 가방에만 포인트를 줬네요.
룩 전체 분위기가 나른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머리색과 펜디 가방 색이 브라운으로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도 더해지네요.
하지만 검정 신발에만
너무 시선이 쏠리지 않도록,
얇은 스트랩 구두로 스킨색이 더 많이 보이게 하여
바지와 끊기는 느낌이 덜하게 포인트를 줬어요.
프렌치 시크룩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들을
모두 다 갖춘 룩이네요.
기본 아이템인 흰 셔츠와 데님에
롱한 기장감의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툭 걸쳐주세요.
당신에게서 자유로워 보이지만
어딘가 시크해 보이는 분위기가 연출된답니다.
딱 나른해 보이면서 건조해 보이는 분위기죠?
게다가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룩이라
깔끔함까지 더해집니다.
아무 패턴이 들어가지 않은 검정색 트위드 자켓에,
흰색 이너 티를 입고,
검정 슬랙스에,
이너 티와 같은 색의 흰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세요.
참! 슬랙스의 기장감도 놓치지 말고 봐주세요.
발등이 덮이는 기장감에서
훨씬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뿜어 나오죠?
요즘 말로는 홍상수룩 혹은 상수룩이라고도 하죠?
기본 아이템인 셔츠와 팬츠를 활용한
프렌치시크룩입니다.
오버핏의 빳빳한 소재인 셔츠와
슬랙스나 코튼 팬츠와 벨트가
상수룩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빳빳한 소재의 흰 셔츠와
아이보리 팬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줬고,
검정 벨트로 룩에 포인트를 줬네요.
슬리퍼와 스크런치(곱창밴드) 또한 벨트 색과 맞춰
귀여운 포인트가 완성됐습니다.
연한 소라색과 연한 베이지는
정말.. 잘 어울리는 색 조합 중 하나인데요.
앞서 올라갔던 게시글 중
쿨톤+웜톤을
어울리게 매치하는 방법 기억나시나요?
정답은 같은 명도로 맞춰 준다!입니다.
상하의 둘 다 연한, 밝은 색감이라
끊기는 느낌 없이 잘 어울리죠.
상의와 벨트색을 맞췄고,
가방과 신발 색 맞춘 것 보이시나요?
룩에서 컬러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깔끔한 느낌 없이 어지러워 보입니다.
무채색(블랙, 화이트) + 갈색 컬러 하나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무심해보이는
프렌치시크룩 완성입니다.
강민경 님도 상수룩으로 유명하죠!
같은 명도의 쿨톤+웜톤 공식으로
상하의 무심한 듯 시크하게 매치했습니다.
3. 일반인 프렌치시크룩 코디
흰 셔츠와 흰 팬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줬습니다.
신발을 검정으로 매치해서
하의와 끊기는 느낌을 줄 뻔 했지만,
면적이 스킨색이 많은 슬리퍼라 다행입니다.
아쉬운 점은 블랙 벨트로 신발과 함께
포인트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흰 셔츠와 진청 데님을 매치했습니다.
상하의 무채색과
아이템(가방, 신발)을 초록으로 포인트를 줘
룩이 생동감 있어 활발해 보입니다.
그레이 한 방울 섞인 민트색 블레이저 자켓과
그레이 이너 티,
밝은 그레이 슬랙스를 매치해
톤이 전체적으로 어울리게
무엇 하나가 튀지 않게 매치해 줬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블레이저 자켓을
무심한 듯 툭! 걸쳐 입어줘야
프렌치시크룩 완성!
네이비 니트에 연청 데님을
쿨톤+쿨톤 조합으로 매치했습니다.
자유로워 보이면서 건조해 보이고 데일리 한
프렌치시크룩 완성입니다.
니트와 데님만 걸치면 심심한 분들은,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세요.
검정 트렌치 코트 하나로
파리지앵의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검정 트렌치코트 안에 그레이 이너 티,
그레이 한 방울 섞인 코튼 팬츠에
코트 색과 같은 검정 벨트로 포인트를 줘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렌치시크룩 어떠신가요?
예전부터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을 활용해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코디 도전해 보세요!
옷은 사람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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