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패딩 고르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 드리려 합니다.
쇼핑하실 때 캡처해서 유용하게 쓰시길 바라요. ☺️
바로 시작할게요!
1. 충전재
🔥구스다운>덕다운>웰론>폴리에스테르🧊
이모티콘으로 따뜻함 정도를
간략하게 표시해 보았습니다.
충전재가 구스다운 일 때 제일 따뜻하고
그다음 덕다운 웰론 폴리에스테르 순입니다.

구스다운은 한국말로 번역하면 거위털 패딩이고,
덕 다운은 오리털 패딩입니다.
일반적으로 거위털이 오리털보다 길고 커서
보온성이 높고 더 가볍습니다.

웰론은 인조 오리 털을 말합니다.
자연에서 나온 게 아닌 인공적인 합성 섬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웰론의 장점은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좋습니다.
다운 패딩 특유의 털 빠짐도 없고,
물에 젖더라도 다운 패딩보다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구스다운 덕 다운 패딩에 비해
오랜 기간 안 입으면 패딩의 빵빵함이 죽어버립니다.
그만큼 복원력이 부족한 소재입니다.
그래서 세탁기나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 되고,
중성 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권장드립니다.
폴리에스테르는 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스다운 덕 다운보다 무겁고 복원력도 떨어지고 보온성도 조금 떨어집니다.
2. 우모량
(1) 경량 패딩: 100g
(2) 숏 패딩: 300g
(3) 롱패딩: 400g
우모량이 많을수록 따뜻한 건 맞지만
그만큼 부피와 무게도 같이 증가합니다.
실생활용으로는 200g대 추천드리고,
한파용으로는 300g 이상 추천드립니다.
3. 필파워

실생활에서 600 이상 추천드립니다.
최고급은 850 이상
보통 우모량과 필파워는 라벨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상세페이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마저도 없으면 cs 문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솜털 : 깃털 비율

(1) 7:3 = 따뜻
(2) 8:2 = 고급 패딩 (✅추천)
(3) 9:1 = 비싼 패딩
깃털은 솜털 사이에 공기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로 최소한의 양은 필수입니다.
최소 8:2 이상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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